(한국연예스포츠신문) 한희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이 환경의 날을 맞아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 33명을 초청하여 아시아나의 환경시설물을 견학하고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행사인 『환경스쿨』을 실시했다.
또한 5일(木)에는 아시아나 임직원 50여명이 인근 안양천에서 1사 1하천 정화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스쿨』은 강서구청이 초등학생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환경보전 시범학교들이 환경관리 우수 대형사업장인 아시아나항공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토록 하는 정기행사로 ‘07년부터 매 분기별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 날 견학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아시아나타운 환경시설물인 오폐수처리장을 견학하며 생활폐수가 농업용수로 정화되는 과정과 처리되는 미생물을 관찰함은 물론 관련 실험 등을 통해 대기업의 환경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또한 아시아나 임직원들은 5일 염창교 안양천에서1사 1하천 정화운동 및 강서구 홈플러스에서 강서구청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위기를 알리는 환경 캠페인 행사에 참가하는 등 지역환경 보전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초청행사와 1사1하천 정화활동 이외에도 『탄소상쇄프로그램』과 기내 UCC커피 제공과 같은 활발한 환경관련 활동을 펼치면서 2001년 서비스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에 선정되는 등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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