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젠에어컨 닥터피쉬 뮤직비디오 ‘인기만발’
하우젠에어컨 닥터피쉬 뮤직비디오 ‘인기만발’
  • 권영국 기자
  • 승인 2008.07.0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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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스포츠신문) 권영국 기자 = 삼성전자가 하우젠 에어컨의 ‘열대야 쾌면기능’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닥터피쉬의 코믹 뮤직비디오가 웃음폭탄을 터트리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닥터피쉬’에서 팬이 한 명뿐인 락그룹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과 이종훈, 양상국이 출연한 이 코믹 뮤직비디오는 웃음을 자아내는 영상과 위트 있는 노랫말로 포털 사이트와 판도라TV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도 열대얀데 어쩔텐가 이 사람아’라는 코믹한 제목의 뮤직비디오는 하우젠 에어컨의 열대야 쾌면기능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6월 26일 온라인에 처음 공개된 이후 1주일 만에 판도라TV에서 15만, 네이버에서 18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동영상 순위 1를 차지했다.

또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의 인기 동영상으로 선정되고 블로그와 미니홈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닥터피쉬의 뮤직비디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삼성전자는 하우젠 에어컨의 ‘열대야 쾌면기능’을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에어컨 바람을 수면 패턴에 맞게 3단계로 조절하는 ‘열대야 쾌면기능’은 에너지관리공단 등록 기준 국내 최저 소비전력량을 달성한 하우젠 에어컨의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8시간을 작동해도 전기료가 556원에 불과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의 닥터피쉬가 데뷔 12년 만에 그토록 꿈꾸던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는 설정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올해도 큰일이야 열대야가 와버렸어~ 우리가 원하는 건 하우젠 바람의 여신~”으로 시작해 닥터피쉬의 유행송인 “붐치기 붐치기 차차차 우라우라 예~”로 끝나는 경쾌한 노랫말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만큼 웃음을 유발한다.

유세윤과 양상국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영상도 노랫말만큼이나 재미있는 내용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닥터피쉬 뮤직비디오 발표 경축’ 플랭카드가 걸린 썰렁한 무대에서 유일한 팬인 양상국을 앞에 놓고 유세윤이 뮤직비디오 발표 소식을 자랑스럽게 전하는 장면부터 웃음이 저절로 터진다.

또 뮤직비디오가 시작되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멋지게 기타 연주를 선보이던 유세윤이 코믹한 가사에 맞춰 갑자기 웃통을 벗고 기타대신 대나무 죽부인을 들고 연주를 하는 장면도 압권이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피쉬의 뮤직비디오가 웃음을 멈출 수 없는 묘한 중독성을 가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과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한 노랫말이 오래 기억된다는 반응이다.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관계자는 “무더운 열대야에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하우젠의 열대야 쾌면기능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닥터피쉬와 코믹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며 “기대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두 번째 버전도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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