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한희규 기자 = 지난 7월 10일 인사동 한국PR전문가교육원에서 진행된 홍보담당자를 위한 홍보실무단기과정은 지방거주 홍보실무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 창원, 대전 등 전체 수강생의 40%가 지방거주 홍보담당자이며, 지역이나 시간의 제약으로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경우 단기과정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다.
경남 창원시에서 온 신동비씨는 "평소 교육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았다. 단기과정이라 지방민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알찬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단기간 PR지식 습득 및 인맥형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강의는 △PR산업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언론응대 △마케팅PR△ 홍보기획 및 프리젠테이션 이해 △쟁점 및 위기관리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직접 강의에 나섰다.
홍보실무단기과정은 격월로 진행되며, 추후 8월28일 개강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PR전문가교육원은 홍보실무자를 위한 정규과정(12회, 3개월 / 8월21일 개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