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강태성 기자 = 종합교육브랜드 케이스가 중학생 대상의 학업성취도 평가대비 참고서인 ‘한통속(한번 유형학습으로 통째로 이해하는 속도 공부법)’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2008학년부터 중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참고서 형태의 학습교재다. 최근 3년간의 학업성취도평가와 연합고사 기출문제를 추출하여 시험유형을 분석하고, 해당 학년의 학습 내용을 집약한 문제를 제공해 개념정리와 유형 학습이 한꺼번에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유형별 분류의 형태로 중간, 기말고사 대비도 가능하며, 고입 선발고사 및 외고입시문제를 활용한 고난도 문항을 유형별로 맞추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케이스 교육공학연구소의 장문규 이사는 “학업성취도평가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응용해 통합적으로 출제하는 시험”이라며, “2008학년부터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전국 성적 순위가 공개되므로, 학교시험과는 다른 출제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 다양한 유형과 수준의 문제를 접해봐야 할 것”라고 말했다.
‘한통속’은 학년별로 각 2권씩 구성되었으며, 2007년 기출 모의고사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듣기평가 mp3 파일은 케이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가격 국.영.수 합본 16,000원, 사회.과학 합본 12,000원. 케이스는 1996년도에 설립된 청소년 교육전문기업으로 고교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인터넷 교육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형 학습 시스템 '종합케이스'와 수능 파이널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가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베스트셀러 학습다이어리 '스터디플래너', 과목별 학습지 '팍팍시리즈', 온라인 논술 사이트 '논술의 법칙' 등의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케이스는 교육업계 최초로 2003년 1월 기업공개 해 코스닥에 등록(048270)된 주식회사 포넷의 교육사업분야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