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정 기자 = 제 27회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가 오는 10월 4일~5일 서울 코엑스와 10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전람의 유학박람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매년 봄, 가을로 2회씩 진행되며 내용면에서도 국내 최고임을 자부한다.
실제로 지난 2008년 봄 행사에는 21개국 622개 학교 및 관련업체에서 참가하고 3만 7천 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가을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주요 영어권 국가관 외에도 네덜란드 스페인 등의 유럽권과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권에서 남아공과 같은 아프리카권에 이르기까지 현지의 학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대규모 국가관들이 직접 참가한다.
각 국의 대사관과 문화원, 관광청이 중심이 되어 행사장 내의 진행과 상담을 돕기 때문에 믿고 상담할 수 있으며 소규모 유학박람회들과는 전시장과 참가업체의 규모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양적, 질적으로 차별화된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유수의 유학, 어학연수 컨설팅 업체와 해외 현지 학교의 입학담당자들이 중심이 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어학을 중심으로 한 유학, 어학연수코스부터 해외 인턴쉽과 취업을 보장하는 직업전문프로그램, 특별유학프로그램(소믈리에, 호텔리어, 승무원 등)등이 소개되며 자녀들을 위한 조기유학 교환학생 방학캠프와 함께 홈케어 스쿨링 가디언 시스템 등도 상담이 가능하다. 유학,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국전람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싸이월드 타운 ‘유학이민박람회’와 네이버카페에서 진행되는 서포터즈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가 있고 인터넷 서점 YES24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에서는 무료입장권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