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매력의 예비스타 최해리, 2009년을 기대한다.
상큼한 매력의 예비스타 최해리, 2009년을 기대한다.
  • 이고은 기자
  • 승인 2008.12.09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고은 기자 = 상큼한 이미지의 예비스타 최해리가 돌아왔다. 최해리는 서울 계성여고 1학년 때인 1998년 베스킨라빈스 '아이스쿨러' 시리즈 메인 모델에 발탁, 당시 크게 주목 받았다.

당시 최해리는 혜성 같이 나타난 ‘상큼한’ 얼굴로 스타 재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CF계에 화려하게 등장 했다. 그후 EBS방송 학생과학드라마 <마법의 주사위> 등에 출연 하면서 연기 수업을 시작 하였고, EBS방송의 방학생활과 학교이야기 등에 MC로 출연하게 된다.

최해리는 2000년 초 드디어 봉준호 감독의 수작영화 <플란다스의 개>에 주연 배두나의 동생 역으로 비중은 매우 낮았으나 영화계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그러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잠시, 최해리는 이후 영화계의 높은 벽, 이어지는 ‘작은’ 역할, 그리고 ‘배우를 해야하나? 자신에게 배우의 자질이 과연 있기는 한가? 하는 자신 마음의 벽’과 싸우게 되는 좌절과 번민을 반복하게되는 ‘20살 어린 최해리’. 결국 가슴에 상처를 입게되고 이 무렵 방황을 거듭 하게 된다.

더군다나 당시에는 최해리가 여고 학창시절 때로 어느날 갑자기 베스킨라빈스 '아이스쿨러' 시리즈 메인 모델 하나로 스타가 된데 따르는 후유증으로 학교 주위 친구들로부터 기대와 질시 어린 눈이 교차되어, 어린 최해리를 무척 부담스럽고 당황하게 하던 때 이기도 했다.

갈등 끝에 2003년 겨울 최해리는 결국 배우의 길을 접고, 가슴에 작은 상처를 간직한 채 미국 유학 길에 오른다. 미국 Berkely college에 입학 패션마켓팅을 전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해리는 이로부터 3년 여간 패션 공부를 했다. 그런데 최해리는 어느날 문득 배우로써의 길을 자신은 결코 버린 적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패션마켓팅 전공에 따른 남다른 패션감각과 끼는 ‘어리기만’ 했던 최해리를 어느날 갑자기 더욱 배우로써의 길을 가는데 성숙하게 만들었다. 패션을 배우면서 또 현지에서 낯선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영화’와 ‘배우’의 길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어느날 문득 ‘피하고 도망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을 다시 하고 싶어진 최해리. Berkely college 졸업을 얼마 안남긴 2008년 여름 최해리는 휴학을 감행,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최해리는 한국행 비행기 안에서 이렇게 다짐했다. “그래. 다시는 도망 가지 않겠다. 배우의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한번 싸워 보겠다”.

최해리는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한국 땅에 4년만에 돌아왔다. 낯선 미국생활에서 최해리는 자신도 모르게 문득 성숙해 졌음을 느꼈다. 최해리. 그녀는 이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녀는 아담하다. 요즘 배우로써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는 키. 겨우 160cm이다. 몸무게는 42kg로 작고 매우 아담한 체구다. 단지 ‘상큼한 귀여운 얼굴’이 그녀의 최고의 매력포인트. 덕분에 밝고 소녀적인 맑은 매력 포인트를 갖고있어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카메라 앵글도 매우 좋다. 일부 전문가들도 같은 평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이다. 최해리가 배우로써 성장 여부는 본인이 이제부터 어떻게 자신을 이기고, 배우로써의 역경의 길을 어떻게 헤쳐나가는데에 성패가 달려 있다. 영화계의 높은 벽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해 본다. 최해리는 좋아하는 선배 연기자들로는 배용준과 손예진 등을 첫손으로 꼽았다. 최해리는 배용준을 ’잘생긴‘ 남자배우로써만이 아니라 ’연기‘로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깊이 있는 눈빛연기 등은 배용준 선배를 다시보게 한다는 것. 또한 ’연애시대‘ 등에서의 손예진의 열연 역시 배울 것이 많은 선배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Berkely college 휴학 중으로 영화와 음악을 좋아하며 영어회화에 능하다. 2000년 서울연예스포츠신문 주관 <올해의 주목할 여자신인 20인>에 선정 되기도 했었고, 2008년 한국여성신문 주관 <2008년 신인 예비스타상>도 수상했다. 내년 2009년 서울여성신문 홍보대사로도 최근 위촉 되었다. 다가올 2009년 그녀의 화려한 날개짓을 기대해 본다.


*<최해리 프로필>
*2001년 서울 계성여고 출신. (현)미국 Berkely college (패션마켓팅 전공) 휴학 중.
*1998년 베스킨라빈스 '아이스쿨러' 시리즈 메인 모델.
*2000년 EBS방송 과학드라마 <마법의 주사위> 등에 탈렌트 송옥숙씨 등과 함께 출연.
*2000년 서울연예스포츠신문 주관 <올해의 주목할 여자신인 베스트 20인> 선정
*2001년-2002년 EBS방송 학생프로 MC.
*2000년 봉준호감독이 연출한 영화 <프란다스의 개> 배두나 동생 역으로 출연.
*2003년 미국행.
*2004년 미국 Berkely college 입학 (패션마켓팅 전공).
*2008년 휴학 중 귀국.
*2008년 한국여성신문 주관 <2008년 신인 예비스타상> 수상.
*2008년 서울매일신문 홍보대사 위촉
*2009년 서울연예스포츠신문 <2009년을 빛낼 신인 여자부문 예비스타상> 선정.
*2009년 서울여성신문 홍보대사 위촉.
*나이: 24살
*취미; 영화보기와 음악 듣기. 영어회화 능하다.
*키: 160. 몸무게 42kg
*매력: 상큼한 얼굴과 아담한 체구가 매력 포인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