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경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개화동 소재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센터장 박국자)는 지역 내 아동들이 가정에서의 보호와 사교육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방과 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화 1·2·3동 관내 개화·방화·삼정·송화·정곡·치현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 아동으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15명을 이번에 모집하며 30명을 정원으로, 결원 발생시 연중 수시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하교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참여방법은 상담→신청서 작성→내부결재 및 최종승인→등록→참여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용은 무료이며,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아동들의 하교 및 귀가 시간에 맞춰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교육, 급식 및 간식, 심리 정서, 특별활동, 가족지원, Special로 구성하여 짜임새 있게 운영한다. 교육활동은 학교 숙제 및 학습지도, 영어학습, 환원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한 독서활동 및 지도, 조미료를 쓰지 않는 영양사의 웰빙 식단을 제공하는 급식 및 간식, 아동과 부모 상담, 사례관리, 집단놀이활동, 사회성 향상 교육 등 심리정서 분야, 음악 NIE, 미술, 생태, 문화체험 및 견학 등 특별활동, 가족나들이, 부모간담회 등 가족지원, 생일, 어린이날, 송년의 밤 행사 등 Special Day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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