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애리 기자 = 톱모델은 임신해서도 아름답고, 출산 후에도 역시 아름다운 것인가? 미란다 커(28)가 출산 후 달라진 몸매에 만족감을 보이며 글래머가 되는 비결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ShowbizSpy)는 최근 "미란다 커가 출산 후 커진 가슴 사이즈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풍만해진 가슴이 마음에 든다"며 "스스로 더 여성스러워진 듯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남편인 배우 올란도 볼룸(34)의 아들 플린 블룸을 낳은 커는 출산 두달 만에 런웨이에 컴백해 놀라움을 샀다. 그녀는 기자가 두달 만에 늘씬한 몸으로 돌아온 비결을 묻자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커는 지난 1월 자신의 블로그에 아들을 안고 수유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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