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정해인, 우리 연애할까요?-'예쁜누나' 첫방송
손예진 정해인, 우리 연애할까요?-'예쁜누나' 첫방송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승인 2018.03.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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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정해인, 우리 연애할까요?-'예쁜누나' 첫방송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범성 기자 =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측이 선 공개한 티저 영상 4종이 큰 화제이다.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진짜 연애’의 순간들을 담아낸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상승시키고 있다.

현재 4종 티저는 방송 전주 전체 누적 조회수 40만 명을 훌쩍 돌파하며,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진짜 연애’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예쁜 누나’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 속 멜로 스틸 컷을 짚어봤다.

기자에게 가장 큰 눈길을 끈 것은 3번째 컷. 봄비가 내리는 늦은 저녁, 진아가 비를 맞지 않도록 어깨를 감싸고 있는 준희는 “주말에 영화나 보러갈까?”라고 슬며시 묻는다. 1차 티저 속 진아의 어깨에 손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어 “나 영화 안 본지 진짜 백만 년 됐다”라는 진아의 말에 “그거 엄마들 멘트 아니야?”라고 농담으로 화답한 준희. 티격태격 장난을 치는 모습. 아름다운 장면이다.

이밖에 하얀 눈밭 위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진아와 준희를 담아내며 “한 편의 영상 화보집”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4차 티저. 다른 영상들과 달리 두 사람 사이에 한마디의 대사도 없었지만 서로를 따뜻한 손길로 쓰다듬고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입맞춤을 나누는 진아와 준희만으로도 충분히 흐뭇해지는 순간이었다.

또 첫 스틸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두근거림’을 보여줬다. 한적한 밤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진아와 준희.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진아의 어깨에 손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는 준희와 이를 알지 못한 채 가방끈을 만지며 웃는 진아의 모습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의 두근거림이 엿보이기 때문. 또한 “누나, 혹시 만약에. 만약에, 나 내일 밥 사달라면 사주나?”.-설렘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2차 스틸은 ‘아는 누나’가 ‘예쁜 누나’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진아에게 장난을 거는 준희의 모습과 반전되는 심쿵 대사로 화제를 모았다. 자전거를 타고 진아에게 잡힐 듯 말 듯 장난을 치던 준희의 대사. “회사에서 자전거 끌고 나오는데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 거야. ‘와, 괜찮다’하는 순간, ‘어, 윤진아?’한 거지”라고. 이어 “그래서 실망했어?”라고 묻는 진아에게 “놀랬지. 내가 알던 윤진아가 맞나. 원래 이렇게 예뻤었나”라는 뜻밖의 답을 건넸다. 오랜 시간 ‘아는 누나’로 친밀하게 지내온 진아를 ‘예쁜 누나’라고 처음 느꼈던 순간이기에 준희의 대사는 무엇보다 특별했다.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손예진과 정해인의, 순수 연예를 이제 지켜볼 시간이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예쁜 누나' 공개 스틸 컷 1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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