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FIX 리더 조성우, 트로트가수 태하로 데뷔
아이돌그룹 FIX 리더 조성우, 트로트가수 태하로 데뷔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승인 2018.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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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스포츠신문) 구연정 기자 = 2012년 ‘말하지마’라는 곡으로 데뷔한 남성 4인조 아이돌 그룹 FIX의 리더 태하(본명 조성우소속사: 더알엔엑스엔터테인먼트)가 댄스트로트 ‘터진다’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태하라는 이름은 2011년 데뷔작 드라마 ‘빅히트’의 극 중 이름이었다. 이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데뷔작 이름 태하를 예명으로 정했다.

태하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까지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절친한 선배 연예인 심현섭, 이정용, 거리의시인 노현태 등의 조언과 도움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트로트 무대의 경험을 쌓기위해 트로트가수 장태희, 이정용의 랩 피쳐링을 하기도 했다.

또한 태하는 “뮤직뱅크 무대에 서다가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가니 얼떨떨한 기분이였다”며 “이제 칼군무 보다는 관객과 같이 즐기고 호흡하는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뷔곡 ‘터진다’는 터질 듯 한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이 강한 가사가 인상적인 세미 트로트 댄스곡이다. 클럽의 비트를 살린 일렉트로닉 스타일의 리믹스 버전도 새로운 매력이다.

‘터진다’는 KBS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 삽입되어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정해진의 ‘미워도 사랑해’와 박강성의 ‘니가 없다’ 등을 작업한 작곡가 박현암이 곡을 썼다. 조항조의 ‘고맙소’, 장윤정의 ‘살만합니다’, 금잔디의 ‘세월아’, 김대훈의 ‘비가온다’, 한가빈의 ‘꽃바람’ 등등 요즘 한참 뜨거운 주가를 올리고 있는 트로트 곡들을 작업한 인기 작사가 사마천이 가사를 썼다. 제2의 가수 인생을 시작한 태하는 ‘터진다’의 노랫말처럼 가수로서 배우로서 꼭 한방 터트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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