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성형수술로 얼굴을 망치는 일은 하지 말자
이제 성형수술로 얼굴을 망치는 일은 하지 말자
  • 조정심 칼럼
  • 승인 2019.01.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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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정심 칼럼 =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 하다가 아무것도 모른채 화장품제조업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년에 가까운 시간으로 내 얼굴에 맞는 화장품 원료를 찾기 위해 세계에 유명하다는 원료와 성분들은 저처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제조업체 대표는 드물까라는 자신이 있을 정도입니다.

저도 한때 젊음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약간의 허왕된 믿음으로 성형수술과 시술을 번갈아가며 얼굴에 손을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젊음이 가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탄력을 잃은 피부는 자연스럽게 부작용처럼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고 남들 앞에서 얼굴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사진을 찍는 것은 제 자신에게는 없는 일이였습니다. 몰려오는 후회는 이미 늦었고 저는 심적이 부담을 느끼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도 아침마다 세수를 할때면 손으로 만져지는 녹지않은 실이 만져지고 무분별한 시술을 한 다른 사람들의 얼굴을 볼때마다 나 자신의 일인것처럼 동질감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일어납니다.

수능이 끝나고 17살 18살 학생들이 단체로 성형외과를 찾아가서 쌍커풀 수술을 하고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만원이하의 홍보가격으로 많은 이들을 저가 성형수술로 유인하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개인이 잘못된 성형시술과 수술로 인해 받는 고통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또한 그로인해 고통받는 개인의 주변인들까지도 함께하는 커다란 고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움을 향해 앞으로가다가 삶 전체를 어지럽히는 고통을 당해 본 저는 제가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보다 저처럼 성형시술과 수술로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집에서 간단히 관리하면서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는 나 자신을 담보로하는 부자연스러운 관리보다 하루 하루 간단히 피부를 건강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가장 건강한 피부관리 방법을 찾아 더
아름답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찾아갑시다.

추운 겨울은 외부 환경에 맞서는 피부는 더욱 건조해집니다. 피부건강을 위해서 따뜻한 차한잔, 보습이 되는 화장품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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