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팬들 '알리타: 배틀엔젤 속 '타이타닉' 찾기', '아바타' 전 전세계 흥행 1위
전세계 팬들 '알리타: 배틀엔젤 속 '타이타닉' 찾기', '아바타' 전 전세계 흥행 1위
  • 박형민 기자
  • 승인 2019.0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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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리타 배틀엔젤 티저 예고편, 타이타닉) / '알리타: 배틀엔젤' 티저 예고편에서 미래형 오토바이 운전석에 '휴고(키언 존슨)', 뒷좌석에 '알리타(로사 살라자르)',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 호 화물칸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 운전석에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뒷좌석에 '로즈(케이트 윈슬렛)'
(출처 = 알리타 배틀엔젤 티저 예고편, 타이타닉) / '알리타: 배틀엔젤' 티저 예고편에서 미래형 오토바이 운전석에 '휴고(키언 존슨)', 뒷좌석에 '알리타(로사 살라자르)',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 호 화물칸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 운전석에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뒷좌석에 '로즈(케이트 윈슬렛)'

(한국연에스포츠신문) 박형민 기자 = 역대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1위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이 제작한 대한민국 138만 관객을 돌파한 '폭발적 흥행'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에 대해 "젊은 여성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타이타닉'과 비슷했어요. 물론 배경은 달랐지만 근본적으로 같은 주제였죠"라고 폭탄선언을 해,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타이타닉' 팬들과 '아바타' 팬들과 '알리타' 팬들과 만화책 '총몽' 팬들이 '타이타닉'과 '알리타: 배틀엔젤'의 같은 주제 찾기와 유사한 장면 찾기 열풍에 발 빠르게 돌입했다. 

이에 '네티즌 수사대'와 같은 날카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열혈 '타이타닉' 팬들과 '아바타' 팬들과 '알리타' 팬들과 만화 '총몽' 팬들은 '타이타닉'과 '알리타: 배틀엔젤'은 과거와 첨단 미래로 시대적 배경이 다른데 어떻게 근본적으로 같은 주제가 될 수 있는지,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인지, 두 작품의 같은 주제 찾기와 유사한 장면 찾기 열풍에 돌입해, 오는 14일(목)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개봉 후에는 전 세계의 '폭발적 흥행'과 함께 '폭발적 공통분모 찾기' 돌풍이 예상된다. 

'아바타' 개봉 전 역대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1위 기록을 보유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타이타닉(Titanic, 1997)'에서 타이타닉 호 화물칸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 앞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정중하게 뒷좌석에 탈것을 권유한다. 그녀는 행복한 표정으로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잡고 승용차에 탑승한다. 

이어 '잭'은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마치 미래에 가상공간의 자동차 운전 게임처럼 운전대를 잡고 "빵! 빵!"하고 경적을 울리자, 뒷좌석에 '로즈'는 또다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소리 내어 웃는다. '잭'은 '로즈'를 바라보며 "어디로 모실까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그의 귀에 대고 "하늘의 별이오"라고 사랑의 대화를 속삭인다. 

이와 유사하게 현재 역대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1위 기록을 보유한 국내 관객수 1362만 명을 돌파한 '아바타(Avatar, 2009)'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 티저 예고편에서 '휴고'는 미래형 오토바이 운전석에 앉아 가상이 아닌 미래의 현실에서 실제로 운전을 하고, 뒷좌석에 '알리타'는 행복한 표정으로 '휴고'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등장한다. 

또 미국 '20세기 폭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알리타: 배틀엔젤(Alita: Battle Angel, 2018)' 미국 비하인드 영상에는 '알리타'와 '휴고'의 가슴 떨리며 설레이는, 아름답고 순수한 키스신이 공개돼, 미국 개봉과 전 세계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전 세계의 '타이타닉' 팬들과 '아바타' 팬들과 '알리타' 팬들과 '총몽' 만화책 팬들을 달콤한 충격에 빠지게 했다. 

'타이타닉'에서는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에게 한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알리타: 배틀엔젤'에서는 '알리타(로사 살라자르, Rosa Salazar)'의 새로운 친구 '휴고(키언 존슨, Keean Johnson)'는 '알리타'가 위험한 고철도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기억을 되찾도록 돕는다. 

특히 '알리타: 배틀엔젤'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D-War, Dragon Wars, 2007)' 데모릴로 'ILM'에 입사 후 '웨타 디지털' 제작진으로 세계적인 CG 감독이 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CG를 총괄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김기범 CG 감독은 "영화 '알리타', '혹성탈출', '어벤져스', '아이언맨2', '트랜스포머3', '스타워즈', '디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디워'다. '디워' 때 안 되는 걸 되게 했었다. 그때 심형래 감독님과 유쾌하게 일을 했었다"고 전해, 심형래 감독은 "너무 고맙다. '알리타: 배틀엔젤'을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혀 그동안 교류가 전혀 없었음에도 국경을 초월하는 김기범 CG 감독과 심형래 감독의 변치 않는 우정과 의리가 화제가 됐다. 

이에 날카로운 평론으로 정평이 나있는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은 "김기범 CG 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전에 맡았던 작업은 2007년에 공개된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다. '디워'는 이전까지 한국영화에서 제대로 시도해 본 적이 없는 대담한 시각효과를 자체 기술로 구현하려고 했던 점에서 선구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김기범 CG 감독은 '디워'에서 작업한 결과물을 가지고 할리우드 제작사에 들어갈 수 있었고 이후 '어벤져스', '스타워즈', '혹성탈출'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 제작에 참여했다. 김기범 CG 감독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영화들의 시각효과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 중에 '디워'의 스텝이었던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과거 심형래 감독의 무모했던 도전이 세월이 지나서 나름의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 

앞서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은 심형래 감독의 '디워' 개봉 당시 날카롭고 독창적인 관점으로 "거대 괴수영화는 드라마나 연기가 중요한 게 아니다. 괴수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 다른 괴수영화와 비교하더라도 액션 연출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그 정도 수준의 액션을 보여준 것은 '고지라' 시리즈 이후 외화에서도 없었다. 할리우드와 승부할 패턴이 분명 존재한다. 그 정도 예산으로 거대 괴수영화 역사가 없는 한국에서 '디워'를 만드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 정도 수준의 액션을 보여준 것은 '고지라' 시리즈 이후 외화에서도 없었다. 할리우드와 승부할 패턴이 분명 존재한다'는 김종철 편집장의 말대로 '디워'는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미국 박스오피스 4위, 소니픽쳐스 배급망을 통해 미국 DVD 판매 순위 4위, 국내 관객수 842만 명을 돌파해 제28회 청룡영화제 최다관객상,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영상기술상을 수상했고, 김기범 CG 감독은 '디워' 데모릴로 'ILM'에 입사하게 됐다. 

또 전 세계가 '알리타'로 하나 되는 유례가 드문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 원인은 네티즌, 미국 평론가, 국내 평론가가 한목소리로 극찬한 사례에서 유추할 수 있다. 영상 전문 커뮤니티 'DVD프라임(대표 박진홍)'에 글을 남긴 네티즌 d***는 "아맥(아이맥스)으로 다시 보고 싶네요"라고 밝힌 후기는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조블로(JoBlo)'의 Paul Shirey 편집장이 "IMAX로 보는 것을 정말 기대한다"라고 밝힌 리뷰와 일치한다. 또 날카로운 평론으로 정평이 나있는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이 "엔딩크레딧 올라오는데 벌써 다시 보고 싶어지는군요"라고 전한 후기와도 일치해, N차 관람 열풍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한 '아쿠아맨'을 극찬한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조블로(JoBlo)'의 Paul Shirey 편집장은 "'알리타: 배틀엔젤'은 굉장한 액션, 몰입감 있는 가상 세계, 놀라운 양의 감정적 무게를 제공하는 거칠고 본능적인 롤러코스터다. 모든 것은 네가 알리타의 캐릭터를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녀는 완전히 힘들어했고, 강하고, 결함이 있고, 사랑스러우며, 반항적이다. 공을 들인 굉장한 볼거리(스펙터클)가 많다. 이것은 확실히 극장에서 볼 영화다. '알리타: 배틀엔젤'을 IMAX로 보는 것을 정말 기대한다"라는 리뷰로 반드시 극장에서 볼 2019년 2월 개봉영화임을 입증하며, 아이맥스로도 꼭 봐야 하는 영화, 두 번 봐야 할 영화임을 강조했다. 

'씨네21' 평론가, 'DVD프라임'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국내 최대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무비'의 김종철 편집장(닉네임 '다크맨')은 "영화 정말 정말 끝내 줍니다. 예상보다 훨 좋아서 감탄, 기술과 드라마의 균형이 절묘합니다. 액션도 좋지만, 묵직한 드라마, 훌쩍이게 만드는 러브 스토리까지"라며 "엔딩크레딧 올라오는데 벌써 다시 보고 싶어지는군요. 알리타 몇 번을 봐야 할지... 하아, 정말 최고예요! 알리타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CG 캐릭터에 이렇게 감정이입이 이루어질 줄은 흑흑, 알리타 사랑해"라는 후기로 극찬했다. 

'디비디프라임'에 '알리타: 배틀엔젤 시사회 후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긴 네티즌 페***은 "기대 이상으로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기 때문에 원작 팬이시라면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원작을 보지 않은 분들껜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구요"라는 리뷰를 남겨, 원작에 충실한 작품으로 원작 팬과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 모두가 만족할 영화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비쥬얼이나 액션도 좋았지만 내용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밝혀 만화책 '총몽' 팬들을 열광케하며, 시각효과(VFX)와 시나리오, 대중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임을 증명했다. 

또 '알리타: 배틀엔젤'이 원작 만화책 '총몽'에 충실해 극찬에 찬사와 호평을 받은 사례로 'DVDPrime'에 네티즌 狼***은 "2시간이 금방 지나갔으며, 아마도 4시 30분 시사회 최연소 관람자였을 9살 아들도 더빙이 아님에도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원작 총몽을 보며 그려봤던 상상보다 훨씬 대단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당연히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고, 네티즌 방***는 '알리타: 배틀엔젤' 시사회 참석 후 "원작을 알고 봤습니다. 이 원작을 지금 이 영화 이상으로 표현하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서 용산 아이맥스 예매가 열리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심형래 감독은 "'알리타: 배틀엔젤'은 여성 영화의 부재 속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여성 원톱 영화"라며 "살아오면서 우리의 어머니들을 생각하면 '대한민국 어머니, 우리 어머니들은 남자보다 강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런 우리의 어머니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강인함으로 이 세상을 헤쳐나가듯이, '알리타'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우는 강인함을 보여 줄 같다. 여성 영화의 부재 속에 '알리타: 배틀엔젤'이 크게 흥행하여 앞으로 여자가 주인공인 영화들이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에도 많이 개발되고 제작되는 선례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심형래 감독은 "사랑하는 후배들인 SM엔터테인먼트의 강타(안칠현) 이하 'HOT' 멤버들, '에쵸티' 팬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의 은지원 이하 '젝스키스' 멤버들, '젝키' 팬분들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진영 이하 '갓세븐' 멤버들, 'GOT7' 팬분들과 영화배우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 이하 팬분들도, 내가 '알리타'의 주인공이 되어 '알리타'의 시점으로 사랑하는 HOT, 젝스키스, 갓세븐,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을 위해 또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운다는 마음으로 '알리타'에게 감정 이입을 하면 더 재밌게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심형래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리뷰는 나중에 보고 많은 분들이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후기를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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