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육현기 기자 = 배우 이도엽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연극부터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도엽이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조현명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화제다.
영화 ‘하루’,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관상’, 드라마 ‘마녀의 사랑’, ‘슬기로운 감빵생활’, ‘수상한 파트너’, ‘명불허전’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도엽이 지난 25일 방송된 ‘해치’ 9-10부에 등장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치’에서 이도엽이 맡은 캐릭터 조현명은 극 중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을 든든하게 보좌하는 인물로 이도엽이 지닌 특유의 카리스마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조현명은 이금의 곁을 보좌하는 인물인 만큼 첫 등장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9-10부에서 첫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만큼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해치’에서 조현명으로 분한 이도엽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대풍수’,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해치’까지 SBS 사극에서 유독 도드라진 활약을 선보였던 이도엽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그가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