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가영 기자 = 여행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크게 관광과 휴양으로 나뉜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하는 동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다를 경우에는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골라보자. 베트남 중부에 자리한 다낭은 따스한 날씨에서의 휴양과 다채로운 볼거리, 입맛에 맞는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으로 최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여행지다.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을 꼽으라면 단연 미케 비치다. 하지만 미케 비치는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곳으로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휴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여유다. 만약 보다 한적하고 프라이빗하게 베트남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호이안의 안방 비치를 추천한다.
아직 한국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주변에 이국적인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즐비해 사진 찍기에도 좋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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