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인 가이드' 가방 훔쳐 "도박에 탕진한 혐의"
'베트남 현지인 가이드' 가방 훔쳐 "도박에 탕진한 혐의"
  • 김가영 베트남특파원
  • 승인 2019.03.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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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NS)
사진출처 =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가영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절도·도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중부에 있는 유명 관광지 다낭에서 한국인 관광객 서모(50)씨와 김모(63)씨가 현지인 가이드의 돈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7시쯤 다낭 시내 한 호텔 로비에서 현지 가이드 호앙(41)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 가방 속에 있던 돈을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를 받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호앙씨는 이 가방에 약 1억5000만 베트남동(약 727만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씨는 경찰에 "가방에 있던 돈을 4000달러(약 451만원)로 환전해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모두 잃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또 가방은 길에 버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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