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승리의 떳떳했던 모습은 연기였을까? 아니면 끝까지 드러나지 않을 진실이라 믿었던 걸까.
지난 주말 승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됐다.
승리는 앞서 경찰 조사에 스스로 나서며 진실을 밝히겠다고 떳떳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단톡 카톡방 메시지 보도에 대해 조작이라고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혀 추후 수사 내용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SBS FunE 강경윤 기자는 당시 조작이 아니며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맞섰고, 문제의 카톡 메시지는 권익위를 통해 사건이 접수됐음을 확인했다. 특히 강 기자는 당시 북미정상회담이 끝나는 대로 후속 보도를 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문제의 승리 카톡방에서는 성접대 의혹 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된 몰카 영상물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해당 채팅방에는 승리를 제외한 남성 연예인 2명이 속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 연예인을 추측하는 등 승리와 친분이 두터웠던 가수가 누구인지 찾고 있다. 경찰은 해당 채팅방에 있는 연예인 일부에 대해 참고인 조사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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