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권창석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열애 중이다.또 하나의 공식커플 탄생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16일 "양측 확인결과 이상화와 강남이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인 만큼 앞으로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화와 강남은 2018년 9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한집살이'에 함께 출연해 역술인에게 궁합을 보기도 했다. 강남의 양아버지를 자처하는 태진아는 며느릿감으로 이상화를 탐냈다. 당시 역술인은 "엿 같은 궁합이다.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에 집착하는 사주다.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하는 여자, 남자 같은 경우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다. 한 번 엮이게 되면 길게 간다"고 말한 바 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힙합그룹 엠아이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예능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앨범을 발표했다.
이상화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빙상 여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지난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이상화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본부이엔티 입니다.
본사 소속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군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 입니다.
양측 확인결과 두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