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멋대로 인정하더니..."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멋대로 인정하더니..."
  • 김민성
  • 승인 2019.06.07 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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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공개 연애 상대인 남태현에 대해 폭로하고 나섰다.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장재인과 남태현은 최근 방송중인 tvN ‘작업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 시작 전 열애설을 인정하며 뮤지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장재인은 7일 방송이 종료된 후 새벽 3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만행에 대해 폭로했다.

장재인은 총 3건의 게시물을 남겼는데, 처음 남긴 게시물은 다른 여성과 남태현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A씨는 남태현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 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죄냐”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친구가 용산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남태현과 장재인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다른 친구며 그런거 아니니까 넘겨 짚지 말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어 남태현은 해당 여성에게 “친구하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냐”며 장재인과 애매한 관계라고 털어놨다. A씨는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니가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라며 “한 달 전에 헤어졌다며”라고 묻고 있다.

남태현과 A씨는 지난 5월 새벽에도 따로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나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며 남태현과의 열애설을 인정하게 된 과정과 이후의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만나고 다니는 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장재인은 A씨와 나눈 메시지로 추정되는 이미지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A씨는 남태현으로 부터 장재인과 결별했으나, 소속사 측에서 결별설을 못 내게 해 밝히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장재인과 남태현이 영화관에 함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태현이 거짓말을 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장재인은 이러한 남태현의 태도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직접 태그하면서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 분이에요. 본인이 여기저기 약속하고 깐거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우긴거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작업실 멤버들, 단체방 나간거 연락 끊긴거 많이 미안하게 생각해요. 저 분이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는 거 특히 작업실 단체방 연락하는 거로 너무 많이 화를 내서 내가 나가기로 한 거 였어요”라며 함께 출연한 출연진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재인의 폭로가 이어지자 남태현은 자신의 SNS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아직 남태현의 별도의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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