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前연인 탈의한 뒷태 도촬해 공유? "송금내역·차단목록 증거有" 혼돈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前연인 탈의한 뒷태 도촬해 공유? "송금내역·차단목록 증거有" 혼돈
  • 김민성
  • 승인 2019.06.29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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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도촬 의혹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강현석 SNS)
▲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도촬 의혹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강현석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방송인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씨가 빚투 사건으로 인해 끊임없는 하차 및 퇴사 요구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씨에게 돈을 빌려줬던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강현석 씨가 60만 원의 빚을 갚지 않고 상환 날짜를 미루다가 끝내 자신의 연락처를 차단했다고 이야기했다. 강현석 씨는 "월급을 타면 주겠다"며 여성의 연락을 계속 회피했다고.

결국 여성이 소송을 걸겠다고 공표하자 강현석 씨는 "언제 안 준다고 했느냐"며 "소송 하려면 해라. 너도 참 고생이다"라고적반하장 태도를 취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의 댓글로 "이 사람 정준영처럼 교제하던 여자의 상의 탈의 뒷모습을 저한테 보내 성희롱까지 했었다"며 "이 사람 인성 쓰레기인데 이미지 세탁하는거 역겨워서 '전지적 참견 시점'도 안 본다. 카톡은 2017년 이후로 내용 삭제 및 차단했다. 이체 내역은 있다. 증거자료가 있어 다행이다"라고 추가 폭로하기도 했다.

해당 글의 여파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등의 키워드로 도배가 됐다. 이에 26일 오전 뒤늦게 강현석 씨가 입을 열었다.

강현석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성이 작성한 글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 밝히며 "채무관계는 당시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분에게 사과를 드리지 않았다.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면 성희롱 관련 추가 폭로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 부인했다.

이후에도 강현석 씨를 향한 비난 여론은 그치질 않았고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와 엔터테인먼트 퇴사를 요구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한편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씨는 아직까지 프로그램 하차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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