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깜짝 행운의 우승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깜짝 행운의 우승
  • 김민성
  • 승인 2019.08.12 0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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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박인비, 국내 톱클래스 골퍼들 참여로 대회전부터 주목
갤러리 플라자 다양한 이벤트 등 구름관중 이끌며 도민축제로 자리매김
▲ KLPGA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인 유해란 선수와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사진 오른쪽).
▲ KLPGA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인 유해란 선수와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사진 오른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KLPGA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가 유해란(18, SK네트웍스) 선수가 깜짝 행운의 우승을 거뭐졌다.

유 선수는 박인비 추천 선수로 참가해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정상에 올랐다.

유해란은 11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정상에 올랐다.

유해란은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우승 상금 1억 6000만원과 함께 KLPGA 투어 직행 카드를 받게 됐다.

유해란 선수는 “우승을 목표로 한 대회가 아니라 배우러 온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며 “대회를 주관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인 유해란은 KLPGA 역사상 최초로 추천프로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유 선수는 삼다수 후원 선수인 박인비 선수의 추천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유해란 선수는 2017년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8위를 기록하며 아마추어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8년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권선수권대회, 네이버스컵 3개국 국가대표 친선경기, 박카스배 SBS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에비앙챔피언십 우승, 브리티시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후 대회를 출전한 고진영 선수는 1라운드 다소 부진했지만 2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총합 3언더파로 13위를 차지했다.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선수는 1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으나 2라운드 강한 바람에 고전하며 이븐파를 기록하며 4언더파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는 홀인원의 주인공이 탄생해 이소미(21, SBI저축은행) 선수는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플로팅아일랜드 웨딩 상품권을 받았다.

경기외적인 면으로는 제주 도민과 골프 꿈나무들에게 프로암 참여의 기회를 주는 등 국내 최초 개방형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지난달 23일에서 24일까지 프로암 출전 도민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매년 골프 꿈나무 육성에 힘쓰고 있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올해 역시 박인비가 꿈나무 육성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 가치를 그리는 버디’ 이벤트를 통해 꿈나무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위,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등 LPGA를 대표하는 고진영(24, 하이트진로), 박인비(31, KB금융그룹)와 KLPGA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한 최혜진(20, 롯데), 조정민(25, 문영그룹), 조아연(19, 볼빅)의 승부를 예고하며 국내 골프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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