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수 기자 = 그룹 f(x)의 전멤버이자 배우인 설리(25·본명 최진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14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에 있는 본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설리의 매니저로 밝혀졌다. 매니저는 전날 오후 18시 30분 경에 나눈 통화가 마지막이었으며, 이후로 연락이 닿질 않자 자택으로 방문했다가 현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라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설리를 발견했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