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동기 기자 = 새해 첫 공개 커플의 주인공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였다.
2020년 새해가 시작된 후 이튿날인 오늘(2일) 김희철의 소속사 Label SJ 측은 "김희철과 모모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미 수차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모모가 본인의 이상형임을 밝혀왔으며, 모모는 김희철과 가수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 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이 두 번째 열애 보도였다. 지난해 8월 한차례 열애설 보도가 나왔으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한편, 김희철은 1983년생이며 모모는 1996년생으로 둘의 나이차는 열세 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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