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선수들, 환각제 파문 '해피벌룬' 흡입 적발
브라이튼 선수들, 환각제 파문 '해피벌룬' 흡입 적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20.02.14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 - 더선 홈페이지 캡쳐 ]
[ 출처 : 더선 홈페이지 캡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동기 기자 = 명실상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해있는 축구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일부 선수들이 클럽에서 환각제를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중심 선수들이 클럽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테이블에 모여 '풍선'을 부는 광경을 포착해 이를 기사화했다. 이 '풍선'은 '해피벌룬'이라는 일종의 환각제로 국내에서도 일부 클럽 인근에서 '마약 풍선'으로 유통돼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 '풍선'을 흡입하면 풍선 안에 가득 차 있는 이산화질소를 순간적으로 흡입하게 되어 마치 기분이 유쾌해지는 현상과 더불어 웃음이 멈추지 않는 등 환각 효과가 나타난다.

현재 브라이튼 구단 측은 "SNS 상에 돌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내부적으로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튼은 현재 리그 6승 9무 11패로 리그 15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