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동기 기자 = 프로야구 선수 서진용(28, SK와이번스)과 여자 프로배구 간판 이재영(24,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열애 중이다.
지난 11일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 열애 인정을 한 상태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지기 시작했고, 이재영이 SNS 프로필 소개란에 적었다가 삭제한 '17♥22','뇽♥' 등의 문구가 발단이 됐다.
양 측이 열애를 인정한 이후인 20일(한국시간) SK와이번스 구단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2020 스프링 캠프 훈련에서, 서진용 모자에 새겨진 이니셜 LJY 가 포착됐다.
한편 서진용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필승조로 활약한 그는 72경기 3승 1패 4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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