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동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MAP OF THE SOUL:7'로 미국 빌보드에서 네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K팝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됐다.
빌보드는 25일 차트 현황을 알리는 트위터 계정에서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 7'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 점 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점수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에 의한 것이다.
빌보드 측은 "이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1위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팝계 최고 권위인 그래미 후보에는 지명되지 못한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발판 삼아 그래미까지 날개를 펼칠지도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평가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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