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유빈, "N번방 내가봤냐 창X들아" 글 논란
아역배우 김유빈, "N번방 내가봤냐 창X들아" 글 논란
  • 김동기 기자
  • 승인 2020.03.2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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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이 SNS를 통해 올린 게시글
출처: 김유빈이 SNS를 통해 올린 게시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동기 기자 = 아역 뮤지컬배우 김유빈이 개인 SNS를 통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관련하여 쓴 글이 논란이다.

김유빈은 24일 페이스북에 "남성들이 뭐 씨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창X들아. 대한민국 창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창X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창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이라고 적힌 글을 공유했다. 여기에 "내 근처에 창X 있을까 봐 무섭다. 이거랑 다를 게 뭐냐고"라는 사족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논란이 됐고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러자 김유빈은 25일 SNS를 통해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 해당 스토리는 저에게 N번방에 들어가 본 적 있냐고 했던 사람과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홧김에 저지른 글이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과에도 여전히 대중들은 이 사건에 대해 분노하며, 실시간 검색순위에 상위 노출되어있다.

김유빈의 아버지는 2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아이가 친한 형에게 N번방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아무 생각 없이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며 "현재 아이가 '신상 털기'를 당해 극도로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인 만큼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김유빈은 SNS에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말과 청와대 국민청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링크만 남긴 채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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