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번호 5매(1~5조) 구매 시 1등(1매)과 2등(4매)에 동시 당첨이 가능
- 연금식 당첨자 수가 10배 늘어나 (20명 당첨)
- 보너스 추첨으로 당첨금 확대
- 연금복권 추첨도 MBC 생방송
- 2020년 5월 7일 첫추첨
- 연금식 당첨자 수가 10배 늘어나 (20명 당첨)
- 보너스 추첨으로 당첨금 확대
- 연금복권 추첨도 MBC 생방송
- 2020년 5월 7일 첫추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지원 기자 = 지난 16일 복권위원회는 기존 '연금복권520'를 폐지하고 '연금복권720+'를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연금복권이 로또에 비해 인기가 저조하자 당첨금을 대폭 늘리고, 구매 및 추첨 방식을 다소 바꾼 개편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연금복권720+'는 1등 당첨자에게 월 700만 원을 20년 동안 지급한다. 기존 500만 원, 20년보다 월 200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당첨조건이나 등수에 따른 지급 방식도 바뀌었다. 개편된 연금복권은 2등에게도 일시금이 아닌 연금식 당첨금을 지급한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 동안 받을 수 있다.
보너스 추첨도 추가됐다. 보너스 추첨 번호 6개가 일치하면 2등과 마찬가지로 월 100만원을 10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연금복권720+'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번호 대역이 나뉘어져 있던 이전과 달리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같은 번호를 구매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만약 같은 번호를 구매해 당첨된다면 당첨금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새 연금복권은 오프라인에서 14일부터 판매됐으며, 온라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가능하다.
첫 추첨은 5월 7일로, 매주 목요일 낮 12시 20분쯤 MBC에서 생방송으로 추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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