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동아제약과 페어플레이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FIP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FIP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기업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무 프로세스를 배우고,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하는 프로젝트다.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다. 콘텐츠가 중요해진 만큼 관련 업계로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도, 인재를 찾는 기업도 늘었다. 그러나 콘텐츠 산업은 취업난과 인재난을 동시에 겪고 있다. 기업은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찾는 반면 청년들은 경험과 실력을 쌓을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기업은 실무경험을 갖춘 경력직을 찾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동아제약과 페어플레이스는 FIP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다. 페어플레이스 이정윤 대표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직무적합성을 확인하고,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출 기회가 필요하다."라며 "콘텐츠 산업 최전선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진짜 역량과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FIP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전문가와 함께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학습하고, 동아제약의 프로젝트 인증서, 활동우수상 등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프로젝트 상세 내용은 페어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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