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수현이 오정세와의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김수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오정세는 형을 위해 헌신하는 동생 문강태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형 문상태를 연기한다. 하늘 아래 가족이라고는 둘 뿐인 형제이기 때문에 극중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매우 중요하다.
김수현은 오정세와의 호흡에 대해 "10점 만점에 무조건 만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정세) 선배님은 슛이 돌지 않을 때도 항상 캐릭터에 집중하고 계셔서 '우리 형'이라고 저절로 부르게 된다. 그게 너무 좋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오정세도 "김수현씨는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배우다."라며 "촬영할수록 정말 좋은 배우와 연기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케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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