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페어플레이스가 취준생을 위한 현직자 멘토링을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과 열 체크·손 소독 이후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 Unit 방판교육팀 조세협 부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주최사 페어플레이스의 소개로 시작한 현직자 멘토링에서는 ‘화장품 회사의 직무 이해 및 취업노하우’라는 주제 아래 취업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쏟아졌다. 특히 ‘화장품 회사’에 가고 싶다는 단순한 희망을 넘어 구체적인 직무 이해와 자기소개서·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이 제시됐다.
이번 현직자 멘토링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화장품을 좋아해서 관련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직무에 대해 알게 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직무별 업무 프로세스를 비롯해 현직자만 알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2020 현직자 멘토링을 주최한 페어플레이스 이정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 규모가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취준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멘토링을 마련했다.”라며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실무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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