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이 지난 6월 26일 FIP한 기자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1기에 이어 새롭게 선발된 청년기자들은 문화·예술·스포츠·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걸쳐 20대의 시선을 전할 예정이다.
FIP한 기자단은 한국연예스포츠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 창단한 청년 기자단이다. 1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4명의 FIP한 기자단 1기는 6개월간 성실히 활동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1기의 우수한 활동을 이어갈 2기는 총 6명(강다솜, 김유라, 김하연, 박지윤, 서지희, 이수현)이 선발됐다. 이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의 청년 기자로서 활동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열 체크와 손 소독은 물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과 기사작성법 교육 등으로 채워졌다.
발대식에 직접 참석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범석 회장은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열정과 역량이 뛰어난 분들인 만큼 함께 어떤 이야기를 만들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1기에 이어 FIP한 기자단 2기도 주관하는 페어플레이스의 이정윤 대표는 "1기의 활동을 보며 기성 언론과 20대의 시선,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됐다."라며 "이번 FIP한 기자단 2기를 통해서도 20대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그리고 함께하는 청년 기자들에게 이번 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