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동기 기자 = 지난 4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 페어플레이스 FIP프로젝트 6주차 교육에 2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편집녀(편집하는여자, 이하 김진아)'가 콘텐츠 기획과 영상 편집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페어플레이스 FIP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기업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까지 수행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기수는 동아제약과 함께하고 있다. 참가 청년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동아제약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을 소재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8월 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FIP프로젝트 6주차 교육에 함께한 김진아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채널 '편집하는 여자'를 통해 편집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그는 이날 콘텐츠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의 전체 과정은 물론 영상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프리미어를 이용한 편집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FIP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콘텐츠 촬영과 편집을 앞두고 있는 단계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기획 또는 촬영, 편집 단계별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연결해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시야가 한층 넓어진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어플레이스 FIP프로젝트 청년들은 전문가와 협업하며 콘텐츠를 완성하고, 8월 8일 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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