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다행 기자 =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28일 서울 서초구 팬비스그룹 사옥에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티카 김경우 이사장과, 김은주 부원장, 김문흠 영화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두 작품의 청소년 감독에게 제작지원상과 제작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에게 영화를 Dream’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 공모전에는 총 21편이 응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위원(김문흠 영화감독, 이준회 프로듀서, 오동진 영화평론가, 한수련 작가)의 심층 면접을 통해 두 작품을 선정하였다.
인티카 김경우 이사장은 “미래의 영화감독을 발굴, 양성하는 제작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청소년 감독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제작 지원을 받은 청소년 감독들의 시나리오 및 주요 배역 소개는 오디션 참가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8월 3일부터 ‘인티카’, ‘스타하마’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시나리오에 따른 특별개막작품 배역 오디션은 코로나19 상황에 안전한 오디션 진행을 위해 오디션 플랫폼 “스타하마”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