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콘텐츠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동아제약과 페어플레이스의 FIP 프로젝트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아제약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을 소재로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무 과정이었다.
11주의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은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역할을 나누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기획안과 예산안 등을 쓰며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라며 "저희가 생각했던 연출을 배우들과 함께 그대로 영상으로 제작해보는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 담당자로서 함께한 동아제약 윤진아 대리도 "열정적인 친구들을 보며 취업을 앞두고 막막했던 저의 20대가 떠올라 그때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순간이었다."라며 "사실 촬영 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브랜드 톤 앤 매너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후킹 요소가 있는 좋은 콘텐츠들이 나온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담당자로서 마케팅 아이디어와 콘텐츠, 잊고 있던 열정도 얻을 수 있었고 실무자로서 현장의 이야기도 해줄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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