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아트 유튜버와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B-ARTUBER'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계에도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다. 전시회 등이 개최되지 않으니 온라인으로 본인의 작품을 알리려는 움직임이 증가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플랫폼은 역시 '유튜브'이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문화예술인을 아트 유튜버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B-ARTUBER'를 론칭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9월부터 총 20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대학로 예술인의 영상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유튜브 채널 이해 및 촬영·편집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작품과 활동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싶은 문화예술인, 영상 분야 전공인 청년예술인 또는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B-ARTUBER' 프로그램은 8월 24일(월) 2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www.knou.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