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업의 시대,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가 주목받는 이유 
지금은 부업의 시대,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가 주목받는 이유 
  • 김순정 기자
  • 승인 2020.08.2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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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부업의 시대,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가 주목받는 이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순정 기자 = 2020년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부업'에 대해 유난히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는 '위탁판매'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위탁판매를 통해 억대 매출을 기록한 유튜버들의 성공신화가 알려지면서 '위탁판매'와 '스마트 스토어'라는 키워드가 유튜브에서 빠른 속도로 이슈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위탁판매란, 상품의 제조 및 소유자가 도매·소매업자에게 업무를 위탁하여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출처: 유튜브 "신사임당" 화면 캡쳐
출처: 유튜브 "신사임당" 화면 캡쳐

위탁판매와 관련된 대표 유튜버로는 '신사임당'이 있다. 그는 현재 9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그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수치다. 그는 유튜브에서 '매달 1000만 원을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구조', '스마트 스토어 키운 핵심 노하우', '직장인 부업 시작하기' 등 주제로 사람들에게 돈을 버는 구조와 노하우를 전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는 클래스 101이라는 강의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 스토어로 월 100만 원 만들기> 강의를 열기도 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만 팔천 개가 넘는 수강생들의 후기를 얻으며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그 외에도 '창업 다마고치', '대학생 김머신', '퍼스트리' 등 다양한 채널에서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출처: 네이버 쇼핑 파트너 센터
출처: 네이버 쇼핑 파트너 센터

첫째, 직장인은 매달 고정수입이 있는 반면, 큰돈을 만지기는 어렵다. 그러나 무작정 일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기엔 큰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한다. 따라서 본업을 그만두지 않고 '부업'으로 겸업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열망이 증폭된 것이다. 

둘째, 위탁판매는 진입장벽이 낮다. 즉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도전이 가능하다. 네이버 스토어도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쉽게 개설이 가능하며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쇼핑몰 하나를 개설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계산해보면 스마트 스토어라는 플랫폼은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셋째, 초기 자본이 많지 않아도 가능하다. 흔히 사업이라고 하면 그에 따른 넉넉한 준비 자금이 필요하다. 그러나 위탁판매의 경우, 재고를 쌓아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위탁판매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실패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어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장단점을 모두 살펴보아야 한다. 현재 위탁판매는 이미 레드오션 시장이 되었으므로 그 경쟁 또한 치열하다. 따라서 잘 팔리는 아이템을 운 좋게 팔아 대박이 나려면 그만큼의 노력과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위탁판매의 전망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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