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현정 기자 = 아이돌 그룹 'SF9'의 멤버 휘영이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SF9 멤버 휘영(본명 김영균)이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원작 '인어왕자'는 지난 4월 공개된 웹드라마로, 졸업여행을 떠난 혜리 (정신혜)가 물속에 잠긴 수수께끼의 남자, 우혁(문빈)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 이후 유튜브 평균 조회 수 8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휘영이 출연하는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그 후속작으로 인어왕자가 된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혁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스토리가 담겼다. 휘영은 극 중 우혁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 윤건이 역을 맡았다.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휘영은 빅픽처 마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웹뮤직드라마 '독고빈은 업뎃중'에서 '독고빈' 역을 맡아 같은 그룹의 인성 (김인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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