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현정 기자 = 블랙핑크의 첫 정규 1집 선 주문량이 80만 장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의 사전 주문량이 총 8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달 28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6일 만에 기록한 1차 집계량이다. 국내 주문량은 53만 장을 넘어섰고, 미국과 유럽에서 도합 27만 장 이상(미국 유니버셜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 집계 기준) 판매됐다. 한 달가량 남은 정규 앨범 발매까지 고려한다면 실제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YG 측은 "블랙핑크의 '디 앨범' 한정판 LP는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됐다"라며 "일반 앨범 역시 예상했던 첫 물량을 초과하는 주문으로 인해 추가 제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K-POP 걸그룹 단일 앨범으로는 역대 최다 초동 기록으로, '밀리언셀러' 등극 여부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디 앨범'에 수록된 음원은 10월 2일에 공개된다. 또한 앨범은 같은 달 6일 전국의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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