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뗄 수 없는 연기와 스토리의 향연,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만나보자
눈을 뗄 수 없는 연기와 스토리의 향연,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만나보자
  • 김하연 기자
  • 승인 2020.09.07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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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앨리스’에는 어떤 아쉬움이 있을까?
출처 : 드라마 '앨리스' 포스터/SBS
출처 : 드라마 '앨리스' 포스터/SB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하연 기자 = ‘앨리스는 믿고 보는 배우 김희선’, ‘주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첫 회부터 좋은 연기력과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곽시양’, ‘이다인’, ‘김상호등 명품 연기력의 배우들이 뒤를 커버해주고 있다. 다양한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앨리스에 대해 알아보자.


작품 : <앨리스>
방송 시간 : SBS (, ) 오후 10:00
등장인물 : 주원(박진겸 역), 김희선(윤태이, 박선영 역), 곽시양(유민혁 역), 이다인(김도연 역) 김상호(고형석), 최원영(석오원)
줄거리 :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출처 : 드라마 '앨리스' 포스터/SBS
출처 : 드라마 '앨리스' 포스터/SBS

1. 드라마의 매력은?

시청자A(대학생23) :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주원의 진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이미 주원이라는 배우는 각시탈’, ‘굿닥터’, 용팔이등 다양한 극에서 충분한 진가를 보여줬어요. 그렇지만 군대를 제대하고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 부담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분노, 슬픔, 등을 다양한 감정 연기의 최고를 보여주고 있어요.

시청자B(대학생21) : 각 회마다 빠른 전개를 크게 호평하고 싶어요. 1회부터 폭풍전개가 이어지더니 2회는 더 빠른 전개가 이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빠른 전개가 스토리를 방해하거나 어렵게 만들지도 않고요. 지루함은 커녕 다음 회는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까 기대되게 만들어요.

시청자C(대학생24) : 강렬한 액션 장면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요. 첫 방송부터 김희선의 액션을 시작으로, ‘주원’, ‘곽시양등의 액션까지 강렬함과 화려함의 정석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모든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져요.

 

2. 드라마 시청 후 느낀 점(감상평)

시청자A(대학생23) : 매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김희선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는 만큼 김희선배우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2050년에 윤태이’, 1992년에 박선영’, 2010년에 박선영, 2020년에 윤태이모두 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시청자B(대학생21) : 오랜만에 볼 만한 드라마가 생긴 것 같아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후로 시청률 10%를 넘는 드라마가 나왔어요. 물론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만한 시청률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재밌고, 신선한 점하다는 증거 아닐까 생각해요.

시청자C(대학생24) : 매회 엔딩이 드라마의 관점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최근 방송된 4회에서 박진겸(주원)이 시간여행자가 되는 이야기가 엔딩이었어요. 예측할 수도 없는 전개와 엔딩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만드는 것 같아요.

 

3. 드라마의 아쉬운 점은?

시청자A(대학생23) : 2050년이라는 발달된 과학기술을 보유한 미래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다소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앨리스 본부의 모습도 과장되게 독특한 느낌을 주고, 2050년을 살고 있는 사람들도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시청자B(대학생21) : 아직까지 평행세계’, ‘시간여행이라는 용어들이 익숙하지는 않아요. 그러다보니 드라마 일부가 이해가 되지 않는 장면도 있어요. 아직 초반이라 모든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다보니 그럴 수 있겠지만, 부디 얼마 전에 종영한 더킹과 같은 아쉬움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시청자C(대학생24) : 조금 잔인한 연출 장면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1회부터 옥상에서 자살하는 여학생, 다리를 자르는 장면, 칼과 총에 맞아 피가 범벅이 된 시체 등. 그 후에도 망치로 사람을 살인하는 장면, 폐차에서 시체 발견하는 장면 등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요.

 

앨리스4회 만에 두 자리 시청률인 10.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와 미니시리즈 통합 1위를 기록하였다. 4회 동안 주인공 박진겸(주원)이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눈치 채고, 그들을 쫓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엔딩에서 엄마가 죽게 되는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가게 되었다. 매회 충격엔딩을 선사하며 다음 방송을 궁금하게 만드는 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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