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뉴스] 이현정 기자 = 방탄소년단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오는 9월 24일 정식적으로 출시된다.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게임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면 어떨까. 지난 10일, 넷마블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오는 24일 글로벌 정식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플레이어가 스토리 전개에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 소셜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세계관에서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넷마블은 플레이어의 재미를 위해 다양한 게임 모드를 마련했다고도 밝혔다. 게임 속 제작 툴을 이용하여 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부터 전개나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가 대표적이다. 또 다른 재미는 '컬렉션 모드'이다.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만큼 게임 속에서 의상과 액세서리를 수집하여 방탄소년단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컬렉션 모드'가 지원된다.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촬영까지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이 담긴 독점 영상 공개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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