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동기 기자 = 50전 50승 전적에 빛나는 전설적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3)가 '유튜버'와 경기를 추진 중이다.
2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해 다수의 외신이 메이웨더가 유튜브 인플루언서 로건 폴(25)과 경기를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폴은 지난해 11월 다른 유튜버 KSI와 복싱 경기에서 6라운드 판정패한 뒤 메이웨더를 다음 상대로 지목했다.
메이웨더는 슈퍼페더급부터 라이트급, 라이트웰터급, 웰터급, 라이트미들급을 정복했다.
라이트미들급 한계 체중이 154파운드(69.8kg)인 반면 폴은 KSI와 200파운드 크루저급으로 싸웠고 계체 때 199.4파운드(90.44kg)를 찍었다. 라일리는 "두 사람이 이야기 중이다. 확정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웨더는 2017년 프로 복싱 무대에서 50전 50승 전적을 쌓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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