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일본 유명 배우 다케우치 유코 사망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일본 유명 배우 다케우치 유코 사망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0.09.29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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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8개월 만에… 극단적 선택 추정 

일본 연예인의 잇단 비보에 팬들 애도 물결

출처: 다케우치 유코 인스타그램 yuko_takeuchi0401
출처: 다케우치 유코 인스타그램 yuko_takeuchi0401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유라 기자 = 일본의 유명 배우 다케우치 유코(竹内結子 · 40)가 27일 사망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케우치는 이날 오전 2시쯤 도쿄 시부야(澁谷)구에 있는 아파트 방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 다케우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일본 경시청이 밝혔다. 

다케우치 유코는 17살에 공포 영화 <링>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 <프라이드>와 <런치의 여왕>,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연기력도 인정받아 <환생>(2003), <봄의 눈>(2005)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케우치는 2005년 배우 나카무라 시도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낳았고, 2008년 이혼했다. 지난해 2월 나카바야시 다이키와 재혼해 올해 1월 득남했다. 출산 후 8개월 만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더욱 충격에 휩싸였다.

주변 관계자들은 “26일도 평소와 다름없이 가족과 함께 지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케우치는 이달 초까지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망 소식 이후 그녀의 최근 게시물에 "아름답게 웃는 얼굴을 잊지 않겠다", "편안히 잠들기를 기도한다" 등 팬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소식이 이어지면서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지난 7월에는 배우 미우라 하루마(30)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월에는 하마사키 마리아(23)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하마사키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했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4일에는 배우 아시나 세이(37)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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