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지난 17일, 크리에이터 '편집녀(편집하는여자, 김진아)'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KNOU 캠퍼스타운사업단 'B-Artuber' 프로그램에서 영상 편집 교육을 진행했다. '편집녀'는 국내 대표 영상교육 크리에이터로 현재 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B-Artuber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직접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기획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아트 유튜버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크리에이터 편집녀와 함께한 B-Artuber 프로그램 7회차 교육에서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편집녀는 오랜 편집 경험을 기반으로, 수강생에게 동영상 편집 이론은 물론 실질적인 편집 툴을 사용하는 방법과 작업 노하우를 전했다.
'B-Artuber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실제 콘텐츠 촬영과 편집을 앞두고 있는 단계에서 편집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획 내용 발전은 물론 편집 단계까지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동영상 제작이 기획과 제작, 후반작업 등 단계가 구분되는 별도의 작업이 아닌 사전 기획부터 결과물을 예상하며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B-Artuber 프로그램'은 10월에 기획과 이론 및 실습교육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는 수강생들의 실제 기획을 전문가와 협업하며 콘텐츠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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