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진수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활약 중이었다.
알 나스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알 카디시야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와 코칭스태프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라고 발표했다. 알 나스르는 이미 8명의 선수와 6명의 코칭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번 검사에서 다시 6명이 추가됐다. 그리고 그 6명 중 김진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진수는 오는 15일과 17일 멕시코, 카타르와의 A매치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확진 판정으로 사실상 합류가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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