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2' 주인공에 신예 '신시아' 발탁
김다미 뒤이을까 주목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지난 여름부터 진행된 영화 '마녀2' 주인공에 신인배우 신시아(22)가 낙점됐다. 그는 서울 모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으로,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전혀 없는 신예로 알려졌다.
영화 '마녀2'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마녀'의 속편이다. 당시 김다미·조민수·박희순·최우식 등이 주연을 맡아 318만 명을 동원했다. 특히 당시 무명의 신인이었던 김다미를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으로 탄생시키기도 했다.
'마녀2'에서도 김다미와 조민수가 출연하는 만큼 신인 신시아가 잘 어우러질 수 있을지, 제2의 김다미가 탄생할 수 있을지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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