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SM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의장이 '버라이어티 500'으로 선정되었다.
12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중문화 잡지인 버라이어티는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미디어 시장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을 선정하여 '버라이어티 500'을 발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 기획자로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SM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현대 K-POP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버라이어티 5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버라이어티 500'에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팀쿡 애플 CEO를 비롯해 기생충을 탄생시킨 봉준호 감독과 이미경 CJ 본부장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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