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유재석
'놀면 뭐하니?'에서 다양한 부캐로 활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지윤 기자 = 29일 방송된 ‘2020 MBC 연예대상’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재석 개인 통산 15번째 지상파 대상이다.
유재석은 수상소감으로 "'무한도전'을 하고 다시 대상을 받게 될지 몰랐다. 김태호 PD도 저와 다시 대상과 프로그램상을 받을 날이 올지 몰랐을 것 같다"라며 "감사할 분이 정말 많다. 나경은 씨의 남편인 게 자랑스럽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이날 유재석의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예능인'(유재석), '올해의 프로그램상'(놀면 뭐하니?), '올해의 작가상'(최혜정 작가), '베스트커플상'(지미유-천옥), '우수상 뮤직&토크 여자 부문'(제시, 엄정화), '우수상 뮤직&토크 남자 부문'(김종민), '최우수상 뮤직&토크 여자 부문'(이효리) 등 9개의 트로피를 챙기면서 올 한해 ‘놀면 뭐하니?’의 활약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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