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나영석 PD와 배우 윤여정이 함께한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가 오는 8일(금) tvN에서 첫방송된다.
'윤스테이'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정과 따뜻함을 선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국가 간의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과 업무 등의 이유로 코로나 이전에 한국에 입국하여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윤스테이'는 대표 윤여정을 비롯하여 부사장 이서진, 과장 박서준, 실장 정유미, 인턴 최우식이 직원으로 함께 출연한다. 과거 '윤식당'을 통해 호흡을 맞춰본 이들이고, 최우식도 박서준, 정유미 등과 친분이 깊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극성인 시기에 숙박 리얼리티를 촬영하는 것이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 역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윤스테이' 제작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촬영을 완료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달래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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