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경남FC가 포항스틸러스의 김주환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주환은 포항에서 측면 수비 자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경남에 입단하게 된 김주환은 지난해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2001년생이다. 2020시즌 K리그1에서 1경기, U-17 국가대표팀에서 14경기 2골을 기록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오버래핑에 장점이 있어 현재는 U-20 국가대표팀에 차출되고 있다.
김주환은 "설기현 감독님과 호흡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경남이 올 시즌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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