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영화 '블랙 위도우'가 7월 9일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동시 개봉한다.
디즈니는 23일(현지시간) 디즈니 영화와 마블 히어로 무비 개봉 스케쥴을 발표했다. '블랙 위도우'는 지난해 5월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여러 번 미룬 끝에 7월에 선보이게 됐다.
이외에도 '크루엘라'는 5월 28일,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는 9월 3일, '이터널스'는 11월 5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2월 17일,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내년 3월 25일, '토르:러브 앤 썬더'는 내년 5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멤버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